한강버스 준비 착착! 선착장 연계 버스·무료 셔틀 운행

내달 한강버스 정식운항 앞두고 대중교통 연계 등 이용편의 높여

 

 

한강버스 준비 착착! 선착장 연계 버스·무료 셔틀 운행

 

 

마곡·망원 등 4개 선착장 연계한 총 8개 버스 노선


서울시는 9월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마을버스, 무료 셔틀버스 등 선착장 연계 교통편을 확대한다.

 

먼저, ▴마곡 ▴망원 ▴압구정 ▴잠실 선착장과 연계하여 8개 버스노선이 운영 중이다. 그 중 마곡·망원 선착장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은 신설, 망원·압구정·잠실 선착장을 지나는 5개 노선은 일부 조정됐다. 특히 망원 선착장과 상암월드컵파크를 잇는 8775번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는 ‘맞춤버스’로 운영하고 있다.

마곡선착장에는 신설된 6611번이 투입돼 개화역을 오가고, 망원선착장은 신설된 7716번과 마포16 노선 조정으로 합정·서교동을 오간다. 또 압구정과 잠실 선착장은 기존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 각각 2개 노선씩 조정해 연결한다.

 

시는 한강버스와 시내·마을버스 간 연계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한강버스 운항 개시 전 버스 운행을 시작해 각 노선별 이용수요·운행 시간 등을 모니터링하고, 한강버스 운행 시간 등 고려해 배차간격·첫막차 시간 등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강버스 준비 착착! 선착장 연계 버스·무료 셔틀 운행

 

 

선착장~지하철역 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선착장~지하철역 간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마곡 ▴잠실 등 인근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선착장에 가까운 정류장까지 순환한다. 배차간격이 15~30분이라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한강버스 간 환승할인 혜택(평일 기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우선 현재 진행 중인 한강버스 시민 체험 운항(▴출근체험단 ▴여가관광체험단 ▴퇴근체험단) 탑승 요일과 시간에 맞춰 12일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에 들어가면 평일 출·퇴근 시간대(06:30~09:00/ 17:30~22:00)에 운행할 예정이다.

 

 

한강버스 준비 착착! 선착장 연계 버스·무료 셔틀 운행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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