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 마음을 살필 때! '청년 마음건강' 올해 마지막 모집

4차 참여자 2,500명 모집…9.4.~11.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

 

 

가을 문턱, 마음을 살필 때! '청년 마음건강' 올해 마지막 모집

 

 

서울시가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성장을 위한 마음 역량을 길러주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할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이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 지원이 필요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과학적 진단검사 진행 후 마음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총 2,500명으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9월 1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 청년들은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최대 3년 복무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돼 복무기간에 따라 최장 42세(1982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심리상담(대면상담/온라인 화상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게 된다.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상담 외 온라인 화상상담을 병행 지원해 학업·경제 활동, 가족돌봄 및 정서적 어려움 등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년까지 효과적으로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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