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급 '피움서울'부터 한강 '루프톱'까지 등장! 공공예식장 확대

실내 웨딩 홀 '피움서울' 개관, 9월부터 '더힐스 남산·한강 선착장 루프톱' 대관 시작

 

 

 

호텔급 '피움서울'부터 한강 '루프톱'까지 등장! 공공예식장 확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부담스러운 예식장 대관료와 ‘스드메(사진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프로그램이 시작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예식장을 늘려 예식의 꽃이라 불리는 결혼식장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프라이빗한 하우스 웨딩이 가능한 ‘더힐스 남산’, 콘서트형 웨딩이 가능한 공연장은 물론 한옥이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강 선착장 루프톱 등 다양한 형태의 공공예식장을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해 꿈꾸던 결혼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호텔급 '피움서울'부터 한강 '루프톱'까지 등장! 공공예식장 확대


실내 웨딩 홀의 품격을 그대로 담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이 제공하는 실내 공공예식장은 합리적 비용으로 호텔급의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예비부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망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은 물론, 공연장이나 복지시설을 활용한 이색 웨딩 홀도 인기다. 이 외에도 자치구청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실내 웨딩 공간을 조성하면서 예비부부들의 공간 선택 폭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호텔급 '피움서울'부터 한강 '루프톱'까지 등장! 공공예식장 확대

 

 

그중 서울여성플라자의 국제 행사장을 리모델링해 7월 1일 문을 연 ‘피움서울’은 대형 회의장을 예식 전용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첫 사례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과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피움서울은 말 그대로 호텔급 리모델링을 통해 200명까지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웨딩 홀로 재탄생했다. 

 

대방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은 물론,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과 대형 LED 스크린, 넓고 고급스러운 로비, 케이터링 준비 공간까지 갖춰 예비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하객들을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예약제)이 옆 건물에 있어 하객 만족도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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