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한강은 못 참지! 야경투어·역사탐방 무료 신청

9.5~10.18 매주 금·토요일 ‘한강야경투어’ 운영, ~11.30 ‘한강역사탐방’ 운영

 

 

가을 한강은 못 참지! 야경투어·역사탐방 무료 신청

 

 

서울시는 9월 5일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야경을 눈에 담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 ‘한강야경투어’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한강공원과 인근 문화유산에서 진행하는 ‘한강역사탐방’ 16개 코스도 11월 30일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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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까지 매주 금·토 ‘한강야경투어’…반포, 여의도 2개 코스 운영
내달부터 열리는 ‘한강야경투어_가을’은 ‘힐링’을 테마로 달빛과 별빛,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된다.

 

‘반포달빛길’은 ▴서래섬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반포한강공원의 다채로운 야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여의별빛길’은 ▴한강예술공원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물빛무대 ▴물빛광장을 방문하며 여의도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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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속 역사·인물 이야기 듣는 ‘한강역사탐방’ 16개 코스 운영
4월부터 3개월간 600회 이상,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늘어 5,000여 명이 참여한 ‘한강역사탐방’도 계속된다. 다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9월까지 1일 1회(오전 10~12시) 진행되며,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강공원 전역 16개 역사‧지리 코스로 구성된 ‘한강역사탐방’은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탐방 코스를 더욱 재미있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11.10)도 진행된다. 스탬프 북은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으면 되고, 한강역사탐방 16개 코스 중 15개 코스 이상 인증한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강역사탐방’ 참여자들은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면서도 무관심했던 한강을 더 깊이 알고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다”, “해설사님의 열정적인 설명과 해박한 지식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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