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들어갈 수 있는 여행지 '적금도'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여행지 '적금도'

적금도 마을 풍경 / 사진=적금도

 

 

9월의 바닷바람이 선선해지면, 

더 가까이에서 바다와 함께하는 여행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한 적금도는 

그런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섬입니다.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여행지 '적금도'

적금도 바다낚시 / 사진=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최설민

 

 

적금도는 여자만(汝自灣)의 입구에 위치해, 

다양한 어종이 모여드는 천혜의 낚시 포인트로 꼽힙니다. 

‘잡히지 않는 어종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풍부한 어족 자원을 자랑하는데, 

서남쪽의 암석 해안은 바다낚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여행지 '적금도'

적금도 해안 풍경 / 사진=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최설민

 

 

적금도는 규모가 크지 않아 인구가 약 150명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점이 오히려 여행자들에게는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상업화가 덜 된 덕분에 섬 고유의 자연과 삶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방문객은 소박하고 진정성 있는 바다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다음 여행한조각 (전문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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