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드론라이트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9월, 놓치지 말아야 할 서울 문화행사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내 손안에 서울>에서 9월 서울 문화행사를 한데 모았습니다.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8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연계된 영화, 음악, 극장 프로그램을 서울시립미술관 외 도시 내 여러 장소에서 선보인다. 올해는 ‘강령 : 영혼의 기술’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오컬트, 신비주의, 영적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세계 각지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9월 한 달간은 초가을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간도서관(오후 4시~10시)으로 운영하고, 10월 하순부터는 날씨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주간(오전 11시~오후 6시)으로 변경한다. ☞[관련기사] 재미와 힐링이 듬북(book)! 서울야외도서관 돌아온다
상반기, 시민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한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9월 28일 다시 열린다.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10.5. 추석 연휴 제외), 반포한강공원과 잠수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걷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9월 6일~10월 25일 총 6회(9.7./9.13./9.20./9.26./10.18./10.25.) 뚝섬한강공원 등에서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가 열린다. 1.200~2,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천, 강풍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으니 나들이 전 누리집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 밤하늘을 특별하게 물들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9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화려한 불꽃이 음악과 함께 여의도 밤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인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더욱 많은 행사를 보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