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강미선 (전주시 ‘전주향교’)
고요한 돌담길 위로 수북이 쌓인 노란 은행잎,
그 풍경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곳이 있습니다.
단풍이 절정을 향해 달리는 10월,
사람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향하는 명소 '전주향교'입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박은숙 (전주시 ‘전주향교’)
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매해 10월,
그 누구에게나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바꾸는 선물이 됩니다.
10월의 가을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전통 공간, 전주향교로 떠나보세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김지호 (전주시 ‘전주향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39에 위치한 전주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유학 교육과 백성의 교화를 목적으로 세워진 국립 교육기관입니다.
이곳에는 유학의 성인과 현자들을 기리는 위패가 봉안된 대성전을 중심으로,
제향을 준비하는 공간인 동무와 서무, 교육이 이루어졌던 명륜당,
학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성사 등이 함께 자리합니다.
대성전은 효종 4년인 1653년에 중건된 뒤, 융희 원년인
1907년 군수 이중익에 의해 다시 고쳐졌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아담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조용한 정원과 단아한 전각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아내지만, 특히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가 만들어내는 황금빛 물결로 유명합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김지호 (전주시 ‘전주향교’)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매0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다음 날 문을 닫습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차량 이용 시 주차도 가능합니다.
출처 : 다음 여행탐구 (전문은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