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몇년동안 별의별일 겪으면서도 어딜가나 다 이만큼 비슷하게 힘들거다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밖에 나와보니 아니더라구요 탈임상 하고 느낀건, 일도 천차만별이고 세상 넓다는 거 병원만 바라보면 진짜 시야 좁아지는 거라 안타깝습니다 무조건 한자리서 버티는 게 답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