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다가 처음 알게 된 직업인데 신기해서 공유해요!
‘비행간호사(Flight Nurse)’라고, 해외에서 사고나 중증 질환으로 쓰러진 한국인을 비행기로 한국까지 이송하는 전문 간호사래요.
‘플라잉닥터스(FLYING DOCTORS)’라는 팀이 대표적인데,
현지 병원에서 출발해서 한국 병원 입원까지 전 과정을 직접 케어하는 ‘Bed to Bed’ 서비스를 하고 있대요.
비행 간호사는 단순히 환자 옆에 있는 게 아니라,
현지 의료진과 상태 확인
항공기 장비 준비
기내에서 응급 케어
가족·병원과 실시간 소통
까지 다 맡는다고 해요.
실제로 플라잉닥터스의 노OO 간호사는 지금까지 60건 넘는 해외 환자 이송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기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환자를 안정적으로 돌본다는 게
진짜 대단하고, 응급실·중환자실 경력 간호사들이 주로 맡는 고난도 업무라고 해요.
심지어 유럽·아프리카까지 출동하기도 하고, 국내 유일하게 **에어앰뷸런스(의료 전용기)**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네요.
생명을 실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간호사라니...
진짜 멋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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