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태움

저는 지금까지 일 못해서 무시당한 적도 없고
어딜가나 똑부러지게 잘한다고 인정받을만큼

일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이직한 곳에서 선임 한 명이 

저한테만 일을 미친 듯이 몰아주고
진이 빠질 때까지 끝없이 시킵니다


늘 발에 불나게 일하다가 

처음으로 실수를 한 어느날

그 선임은 마치 건수를 잡은 것처럼 저를 갈구더라고요
정신이 없냐 이것도 하나 못하는 게 뭘 하겠냐면서요

전 이런 식의 태움이 존재한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저에게만 이런 태도를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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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뭔가 일부러 일 몰아주고 노리는거 보니까.... 일부러 그러는거 같은데 왜저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