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한 분이 병원에서 사직서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에서는 “자발적으로 그만둔 거다”라고 판결했대요.
이분은 기간제 수간호사로 입사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업무나 의사소통 문제로 불만이 있었다고 하고,
간호과장이 “그럼 일반 간호사로 일해보라”고 제안했는데 본인이 거절했다고 해요.
그 후 사직서를 내고 2주 넘게 계속 근무했는데,
나중에 다른 병원 취업이 잘 안 되자
뒤늦게 “강요로 사직서를 쓴 거다”라고 주장한 거라고 합니다.
결국 법원에서는 “스스로 판단해서 퇴사한 거라 강요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냈어요.
뭔가… 병원 내부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모르겠고
전후 사정이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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