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의 한 부부는 부모님이 30년 동안 정성껏 가꾼 식물원에서 결혼식을 올림 영주의 한 부부는 어릴 적 자신이 심은 나무 앞에서 예식을 치룸. 가까운 친지 60명만 초대하고 축의금 없이 음식점에서 치른 소박한 결혼식과 단돈 220만 원으로 올린 초합리적 결혼식도 있고... 이런 결혼식이 많아져서 문화가 좀 바뀌면 좋겠어요. 보기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