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 중랑캠퍼스개관
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5호 중랑캠퍼스를 11월 3일 중랑구 상봉동에 개관했다.
중랑캠퍼스는 연면적 620㎡ 규모로 3개의 강의실과 커뮤니티 라운지, 팀 프로젝트실, 휴식공간을 갖췄다. 상봉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디지털마케팅 ▴데이터분석 ▴서비스기획 등 3개 분야의 AI 융합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 75명을 선발, 11월 중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AI 특화캠퍼스로 개편…교육생 모집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마포·중구·종로 3곳의 캠퍼스를 AI 기반 첨단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AI 특화캠퍼스로 개편해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AI 특화캠퍼스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특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글로벌 기업의 인증강사 및 현직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올해 1기(5~8월) 과정 수료생 86명 중 70%가 삼성, 쿠팡, 크래프톤 등 주요 기업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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