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섬망이 있어서 함께 생활하던 아내가 집을 떠났대요 "리모컨이 엉덩이에 깔렸는데 내가 평소 좋아하던 드라마가 나오더라" "머리에 호박덩어리를 올려놓은 것 같다" "교도관이 출소하면 아내와 싸우지 말라고 해서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았다" 아니 아내랑 같이 살았다는게 더 충격이네요 아동 성범죄자랑 어떻게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