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주사는 수분·전해질 보충, 영양 공급, 수액·수혈, 약물 투여 등
여러 상황에서 사용되는 아주 중요한 간호 중재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정맥주사 시 가장 많이 쓰는 IV 카테터 종류별 특징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병원에서 신규 간호사라면 정말 자주 접하게 되는 물품이죠.
IV 카테터(catheter) 종류와 기본 이해
먼저 IV 카테터는 색상·길이·굵기가 각각 다르고,
굵기는 G(Gauge, 게이지) 로 표시돼요.
그리고 숫자가 클수록 더 얇고 짧은 카테터라는 뜻이에요.
16G IV 카테터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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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기: 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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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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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입량: 180m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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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주입 시간: 약 5.5분
★ 임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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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는 응급상황, 대량 수액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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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늘이 굵고 길어서 혈관이 튼튼하지 않으면 삽입이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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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제로는 중심정맥관(C-line) 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많아요.
18G IV 카테터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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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기: 1.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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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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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입량: 90m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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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주입 시간: 약 11분
★ 임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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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이나 다량의 주입이 필요할 때 사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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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신마취 수술(성인) 에서 응급 대비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규격이에요.
20G IV 카테터 (분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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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기: 1.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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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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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입량: 60m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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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주입 시간: 약 17분
★ 임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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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게 쓰는 표준 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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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검사에서도 대부분 20G 이상을 요구하지만,
검사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전 규격 확인이 필요해요.
22G IV 카테터 (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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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기: 0.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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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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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입량: 36m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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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주입 시간: 약 28분
★ 임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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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격도 임상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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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환자처럼 혈관이 약한 경우 특히 많이 선택하는 게 22G예요.
삽입 시 혈관 손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24G IV 카테터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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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기: 0.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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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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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입량: 20m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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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주입 시간: 약 50분
★ 임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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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약하거나 매우 가는 소아,
또는 혈관 상태가 좋지 않은 성인에게도 많이 사용해요.
지금까지 신규 간호사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IV 카테터 종류별 특징과 임상 꿀팁까지 알아봤어요!
현장에서 매번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니까
계속 보면서 익숙해지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