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갈려나가다 연구간호사(CRC)로 런각 재는데 현실 어떤가요

지금 종병 3년차인데 진짜 체력 바닥나서
더는 못해먹겠어서 상근직 알아보고 있거든요 ㅠㅠ

연구간호사 쪽이 9to6 보장된다고 해서 끌리는데
실제로 일하시는 선생님들 만족도 어떤가요?

주변에선 월급이 임상보다 확 깎인다는 얘기도 있고
PI(교수) 잘못 만나면 노예처럼 야근한다던데..
계약직이라 1~2년마다 자리 걱정해야 하는 것도 걸리고요

진짜 탈임상이 답일까요 아님 연차 더 쌓고 버티는게 답일까요..
현직자 분들 팩폭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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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솔직히 워라밸 보고 오는 거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림PI 성향 따라 케바케 극심한 곳이 여기임교수가 꽐라되거나 주말에 데이터 내놓으라 하면 답없음그리고 인센티브나 수당 이런 거 임상만큼 기대하면 안 됨그냥 몸 편한 값으로 월급 100 깎인다고 생각하면 맘 편함
  • 익명2
    그래도 나이트 없는게 어디임ㅋㅋㅋ난 임상 때려치고 넘어왔는데 삶의질 수직상승함주말에 맘편히 쉬는게 진짜 개꿀임
  • 익명3
    쓰니님 3년 버티신 것도 대단해요 ㅠㅠ저도 임상 있다가 CRC 넘어왔는데 첨엔 적응 힘들 수도 있어요,,아무래도 환자 보는 거랑 서류 잡무 보는 거랑 스트레스 종류가 달라서요그래도 몸 힘든 건 확실히 덜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