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토나와서 감염관리 쪽 보고 있는데 현실 어때요?

지금 4년차고 나이트 할때마다 수명 깎이는 기분이라..

이번에 병원에 감염관리 전담 티오 났길래 고민중이거든
워라밸 챙기고 싶어서 기웃거리는 중인데

주변에서 거기도 헬이라고
임상만 안한다 뿐이지 서류지옥에
교수님들 비위 맞추는거 장난 아니라는데 진짜야?

그냥 상근직이라는거 하나 보고 가기엔
리스크 큰가 해서ㅠㅠ
자격증도 당장은 없는데 지원해도 되나 싶고..
경력직 선생님들 팩폭 부탁해

0
0
댓글 3
  • 익명1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ㅋㅋㅋ거긴 걍 간호사 탈 쓴 행정직임액팅 싫어서 가는거면 뭐 나쁘진 않은데온 병원 돌아다니면서 시어머니 노릇 해야 되는데그거 감당 가능? ㅋㅋㅋ
  • 익명2
    현직인데 솔직히 말해줌1. 몸은 확실히 편함 (스테이션 뛰어다닐 일 X)2. 근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ㅎㅌㅊ임맨날 의사들이랑 타부서랑 기싸움 해야 되고인증평가 시즌되면 집 못 간다고 보면 됨서류가 산더미 수준이 아니라 그냥 파묻힘그리고 감염관리전문간호사 자격증 없으면가서 따라고 압박 줄텐데그 공부량도 만만치 않음단순히 '상근하고 싶다'는 마인드면1년 안에 런한다에 한표
  • 익명3
    쓰니님 많이 지치셨나봐요ㅠㅠ제 동기도 병동 너무 힘들어하다가감관실 갔는데 얼굴 혈색은 훨씬 좋아졌더라구요,,근데 거기도 사람 상대하는게 일이라스트레스는 여전하다고는 하던데그래도 밤에 잠 자는게 어디에요ㅠㅠ잘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