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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타 기본이고 밥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종병에 있다가
1년 딱 채우고 4개월 전쯤에 로컬로 이직했어요
업무강도 정말 편하고 급여도 전에 비해
크게 낮아지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여기사람들은 저빼고는 다 고인물이에요
초반 적응하면서 약간 텃세도 느끼고
삐걱거림이 있지만 이제 어느정도 괜찮아졌어요
그치만 사람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쉽지 않네요ㅜㅜ
자리에 없는사람 험담하는걸 봤는데
나 없으면 내 얘기가 안나올거같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말에는 수긍이나 동조하지 않았더니
저랑 얘기하는게 재미없었던 모양이에요..
대놓고 태우거나 왕따시키는 건 아닌데
벽이랄까? 점점 거리감이 생기더라고요...
혼자 일만 하는게 맘편하기도 하면서 사람인지라
한편 외롭기도 하네요 딜레마인거같아요..
이런 상황에도 적응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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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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