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영어 실력과 부담되는 에이전시 비용..
타지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구
이런 여러 이유로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자꾸 장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의욕도 희미해져요..
그냥 분수에 맞게 살아야 되는데
괜히 너무 무리한 도전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ㅜㅜㅠ
미국 간호사가 너무 하고 싶기도 하고
한국에서 쭉 살다간 결국 나이들어서
후회할 거같아서 뛰어들기는 했는데요
유튜브보다가 하루아침에 해고된 미국간호사
이런거 보면 나도 저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밀려오네요ㅜㅜ
이게 맞는 길인지 누가좀 알려줬음 좋겠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