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인데요..ㅠㅠ
저만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죠??😥😥😥
다들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푸시나요?? 저는 먹는걸로 푸는데🍕🍔🍟🌭🥠🍖🍗
그러다보니 살이 너무 찌는거같아요..ㅎㅎ
그래서 운동도 할 겸 스트레스도 풀러 가볍게 서울대공원에 가볼려고합니다.
서울대공원 내에는 동물원과 식물원, 정원등이 있는데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바로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어 주는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는 서울대공원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서울랜드 후문에 있습니다.
대공원과 바로 붙어 있지 않다 보니 서울대공원과 연결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사전 예약을 해야만 센터 프로그램에 체험할 수 있다 보니 오며 가며 궁금해도 내부를 둘러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번 다녀오면 내적 친밀감이 커지고 마음이 고단한 시민들을 위한 몸과 마음의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는 ‘치유센터’입니다!
서울대공원은 2015년부터 ‘치유의 숲’을 기반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숲’은 ‘30여 년 간 출입을 제한해 숲을 복원 후 산림 치유를 목적으로 조성한 산림’이라고하는데요!
천연 그대로의 식생이 잘 보존되어 치유 요소가 풍부하지만 야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원 내 유휴 시설을 활용한 산림치유센터가 조성되었다고합니다.
기존에 식당으로 사용되다 반납된 유휴 시설을 재조성해 만든 산림치유센터 내에는 ▴다목적치유실 ▴오감치유실 ▴건강측정실 등과 외부에 ▴물치유실(족욕) ▴편백풀장 ▴치유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계절별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고합니다.
산림치유센터와 함께 돌아보면 좋은 주변 명소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 주변엔 부담 없이 힐링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호수둘레길은 청계저수지 호숫가를 한 바퀴 도는 2.8km의 산책길로, 호숫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다. 동선도 편하고 한 시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어 겨울에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경치도 좋지만 호수를 바라보고 쉴 수 있는 야외 탁자가 곳곳에 있어 볕이 좋은 날엔 도시락이나 간단한 먹을거리를 싸와 이곳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을 자주 만날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리가 겹치지 않고 어디서든 호수를 바라볼 수 있어 음료비가 비싼 시내 전망 좋은 카페보다도 훨씬 뷰가 좋고, 탁 트인 경치를 머무르는 동안은 독점할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 정원도 좋습니다.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해도 좋지만, 야외 정원만 걸어도 유명 작가의 조각 작품을 듬뿍 볼 수 있고 과천관 내 전시 관람은 전시 별 2,000원~3,000원의 관람료가 있지만, 야외 조각 전시장과 1층 설치 작품 백남준 <다다익선>, 2층 동그라미 쉼터 등은 티켓이 없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 ○ 위치 :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산20-1 ○ 교통 : 4호선 서울대공원역 2번 출구 →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에서 왼쪽 방향 → 관리사무소(적벽돌건물) → 서울랜드 다리 전 40m 지점 ○ 서울대공원 누리집 ○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 프로그램 예약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 문의 : 02-500-7577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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