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시험 꼭 봐야 되냐?

컴활시험은 간호사 취업준비 시 준비해두는 스펙 중 하나입니다.

컴활의 정확한 명칭은 '컴퓨터활용능력'이며 자격증 등급은 1급과 2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컴활은 필기와 실기 두 차례에 걸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컴활시험 1급 과목은 필기의 경우, 컴퓨터 일반 / 스프레드시트 일반 / 데이터베이스 일반 총 3과목 객관식 60문항

실기의 경우, 스프레드시트 실무 / 데이터베이스 실무 총 2과목입니다.

 

컴활시험 2급 과목은 필기의 경우, 컴퓨터 일반 / 스프레드시트 일반 총 2과목 객관식 40문항

실기의 경우, 스프레드시트 실무 1과목입니다.

 

컴활시험 합격을 위해선 필기의 경우, 매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이고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하며,

실기의 경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1급은 두과목 모두 70점 이상) 받아야 합니다.

 

컴활시험 일정은 시험 개설일로부터 시험일 4일전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합니다. (따로 시험일정이 정해져 있는 게 X) 상시일정이기 때문에, 개설 여부는 시험장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컴활시험 합격자 발표의 경우, 필기는 시험일 다음날 오전 10시에 바로 나오며, 실기는 매주 수요일 ~ 그 다음주 화요일 시험의 합격자 그로부터 2주 후 화요일 오전 10시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됩니다.

 

컴활시험을 꼭 봐야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꼭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간호사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아무래도 학점과 토익점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 가지가 기본으로 뒷받침이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컴활시험을 꼭 보고싶다면 굳이 1급을 따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쉬운 2급을 따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컴활시험 생각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