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다니면서 생긴 습관들 있나요?

간호학과 다니면서 저도 모르게 생긴 습관들이 몇 가지 있어요ㅎㅎ
먼저 페트병 뚜껑은 무조건 안쪽이 위로 향하게 놓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렇게 하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술기 연습하면서 이 부분을 자꾸 지적받아서 평소에도 연습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손소독을 습관적으로 하게 됐어요.
실습하면서 중간중간 손소독을 하다 보니 이젠 자연스럽게 손소독제를 찾게 되더라고요.
뭐라도 묻어있을까 봐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손이 건조해질 때까지 자주 쓰게 돼요
여러분도 이런 소소한 습관 생기신 거 있나요? 같이 얘기 나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