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상급종병 구조전환, 병상 감소로 간호인력 감축되나

https://nurselink.moneple.com/news/88527833

서울시간호사회 "신규간호사 채용 한파 지속, 간호대생 취업 불안감 커져"

[2024년 11월 23일]

 

 

정부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토록 유도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간호계가 어려움을 토로했다.

일부 병원에서는 병상 수가 줄어드는 만큼 간호인력을 축소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신규 간호사 채용 한파가 더욱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간호계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90% 수준인 4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해당 병원은 중환자실과 소아·고위험분만·응급 등 병상을 제외한 일반병상 총 3186개를 감축해야 한다.

이혜영 이사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시행으로 주요 병원들이 병상을 줄이고 있다. 대부분의 큰 병원들이 6인실을 4인실로 바꾸거나 일부 병상을 닫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의정 갈등 이후 병상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다만, 환자 중등도가 더 높아졌기 때문에 기능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데일리메디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8838]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널스링크관리자

신고글 상급종병 구조전환, 병상 감소로 간호인력 감축되나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