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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김슬기 간호사
[2024년 12월 10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한 간호사가 KTX 열차 안에서 대량의 코피를 흘리는 승객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30일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던 KTX 열차 안에서 공무원 A씨에게 원인 모를 대량 비출혈(코피)이 발생했다.
응급상황에 열차 승무원은 "승객 중 의료진을 찾는다"는 안내 방송을 다급히 전파했다.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김슬기 간호사는 방송을 듣고 즉시 환자가 발생했다는 객실 칸으로 달려갔다.
김 간호사는 "저는 국제성모병원 응급실 간호사"라며 "제가 응급치료를 해드릴 테니 걱정 말고 따라달라"면서 A씨를 안정시킨 뒤 전문적인 지혈 처치를 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0_00029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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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널스링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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