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47개 병원 1만5700여명…내년 지원사업 예산 47억 증액 '57억원'
[2024년 12월 14일]
의료대란 사태에서 전공의 업무공백을 메우고 있는 진료지원 간호사(PA·Physician Assistant)에 총 48억원의 별도 수당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에는 관련 예산이 대폭 인상되면서 일선 진료현장에서 PA간호사 활용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147개 의료기관, 1만5709명의 진료지원 간호사에게 총 48억83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정부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직후 PA간호사들이 응급환자 약물 투여, 수술 보조 등 일부 의사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전공의가 없는 병원에서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가 팀을 이뤄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아졌고, 진료지원 간호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애초 1만명 수준이었던 진료지원 간호사는 최근 1만3000여 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지난 8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소속된 진료지원 간호사에 별도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진료지원 간호사로 병원에서 30일 이상 근무한 간호사는 근무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데일리메디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9684]
작성자 널스링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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