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복지부 앞 릴레이시위 3주째
진료지원업무 수행규칙 재검토 촉구
"시행규칙 오히려 간호법 취지 훼손"
[2025년 6월 10일]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오는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준비 중인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안’에 대한 간호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간호법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시행규칙안 재검토를 강력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3주째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위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은 “56만 간호사가 요구한다! 진료지원 교육관리, 간호협회로!", "자격체계, 법으로 보장하라!", "현장 의견, 반드시 반영하라!", "졸속 제도, 즉각 중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릴레이 시위의 첫 주자는 신경림 간협 회장이었다. 이후 박인숙 제1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0_000320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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