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환자·의료진 35명 연기흡입·40명대피(종합2보)

일부는 응급실서 산소치료…불난 수술실 등 총 15개 일시 가동 중단

10분 만에 소화기 이용해 자체 진화…멀티탭서 발화 추정

[2025년 7월 14일]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정다움 김혜인 기자 = 광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대거 대피했다.

불이 난 지 10여분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화재였다.

1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불은 병원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의료진들에 의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402055305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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