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간호사, 병원 앞에서 쓰러진 환자에 심폐소생술
응급 의료진에 출동 요청… 환자, 집중 치료 받고 회복
[2025년 7월 28일]
동아대병원에 지난 5월 입사한 박지윤 신규 간호사가 퇴근길 병원 앞에서 쓰러진 환자에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8일 동아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가슴 통증으로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던 박 모(36)씨는 치료 후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가 다시 증세가 악화되면서 동생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던 중 정문 앞에서 쓰러졌다. 때마침 퇴근 후 귀가하던 박 간호사가 이를 발견하고 박 씨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박 간호사의 요청으로 응급실 의료진이 즉시 출동해 이송했고, 심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박 씨는 건강을 회복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부산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37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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