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하지만 달라진 입지…분위기 변화

PA간호사 '업무 대체'·인공지능(AI) 확대 '역할 축소'…뉴노멀 적응 과제

[2025년 8월 28일]

 

 

사직 전공의들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진료현장에서는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들의 복귀를 기다리던 절실함은 1년 6개월 동안 냉랭함으로 바뀐 모습이다.

PA간호사를 주축으로 한 전공의 업무 대체 시스템이 이미 구축됐고,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늘면서 전공의들이 설 자리가 좁아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공의들 스스로도 근로자가 아닌 순수 교육생 신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복귀 후 담당업무와 수련방식 등에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년 6개월 전과 가장 달라진 부분은 대체인력이다. 일선 병원들은 의정사태에서 전공의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해 PA 간호사를 대거 양성, 투입했다

정부 역시 일선 병원에 PA 업무 자율성을 부과하며 전공의들이 맡았던 수술 보조를 비롯해 환자 관리, 기록 작성 등을 수행토록 독려했다.

이에 따라 대학병원들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PA 인력을 늘리며 전공의 업무공백 최소화에 나섰고, 진료현장 혼란은 빠른 시간에 안정을 되찾았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데일리메디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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