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1년] ② 여전히 전공의 없는 병원…남은 의료진 '번아웃'

https://nurselink.moneple.com/news/97539744

의료 공백 장기화에 일부 병원은 환자 줄어…갈 곳 없는 환자들 불안 여전

의사·간호사 과중한 업무 시달리다 줄사표도…"올해엔 의정갈등 해결돼야"

[2025년 2월 4일]

 

 

(전국종합=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 이탈 등으로 1년 가까이 의료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에 남은 의료진들은 곳곳에서 '번아웃'(탈진)을 호소했다.

의정 갈등 여파에 따른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아예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의료 차질의 일상화를 바라보는 환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 경증 환자 빠져 일부 병원 여유…환자 불안은 여전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는 대기 환자를 부르는 벨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골절을 입은 90대 노모를 모시고 병원에 왔다는 A(54)씨의 얼굴에는 초조함이 역력했다.

A씨는 "부천에서 병원에 갔는데 전공의가 없어서인지 수술을 못 한다고 했다"며 "5시간이나 지나 겨우 이 병원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외래 진료 현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환자들로 북적였다. 오전 10시가 넘어가자 접수대에 표시된 대기 번호표 숫자는 무려 1천명에 다다랐다.

최근 암 진단을 받은 B씨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부산에 있는 대학병원에 곧장 예약했지만 초진을 받기까지 두 달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탓에 2차 병원에서 수술받기로 했다.

B씨는 "환우와 보호자가 모여있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초진조차 예약하기가 어려워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며 "아픈 국민을 위해서라도 해결책이 빨리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3142400004?input=1195m]

0
0
신고하기

작성자 널스링크관리자

신고글 [의정갈등 1년] ② 여전히 전공의 없는 병원…남은 의료진 '번아웃'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