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는 쌤 보면서 드는 생각

한달전쯤 입사한 쌤이 있는데..

뭐랄까 행색이 좀 특이해요

화장도 화려하게 하고 피어싱도 많더라고요


들리는 얘기로는 래퍼로 활동했고 
인스타 인플루언서래요

 

얼마전 같은 듀티라 출근길에 마주쳤는데
당장 스우파 나갈거 같은 차림이더라고요
순간 흠칫... 저런 바지는 어디서 사는건지..

 

저도 꾸미는 거 좋아하고 염색도 하고 싶었는데
병원 다니다보니 눈치 보여서 하고 싶은거 못했거든요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 보니까 부럽기도 하고
왠지 모를 불편한 감정도 들어요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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