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걱정마세요 그런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직 맞는 병원을 못찾았다고 생각해요. 저 아는분도 그렇게 다니다가 괜찮은데 정착해서 지금 7년차세요. 기운내세요
대병 입사 3개월만에 퇴사
그 이후로 6개월, 10개월, 그리구
마지막 병원 7개월 다니고 관뒀어요
퇴사 이유는 태움 당하거나 일이 너무 힘들거나
스트레스로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
결국 1년도 버틴 곳 없이 조각조각난 제 경력..
저도 스스로 답답하고 한숨만 나와요 ㅠㅠ
이력서에 쓰면 오히려 마이너스 될거 같고
무경력으로 내자니 공백기에 뭐했냐고
질문하면 뭐라 답할지 모르겠어요...
이쯤되면 그냥 간호사말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