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태움 맞죠.......

입사한지 이제 2주차 되었는데 저희 부서원들 모두 모여있던 자리에서 선임쌤이 대놓고 제 프셉쌤한테 요즘 많이 힘들어보인다~ 이러면서 농담조로 던지고 거기에 다 빵터져서 웃더라구요

저는 웃지도 못하고 '아 나 때문이구나' 눈치보고 있었어요ㅜㅜ 

알바할 때도 이런 감정은 안느껴봤는데 사람에 대해 존중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곳 같아요. 이런것도 태움의 일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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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그런사람들은 일부러 들으라고 한말이기 때문에 걍 모른척 마이웨이 하시는게 나아요
  • 익명2
    태움 맞네요 못배운것들..
  • 익명3
    쌤이 생각한게 맞다면 정말 나쁘네요.. 왜 조롱거리로 만드는지...
  • 춘식이다
    에휴..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ㅠㅠ 그러려니 하세요 ㅠㅠ 
  • 익명4
    이런 일이 생기면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고 위축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경계선과 한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더 강해질 수 있을 거예요
  • 익명4
    선생님 잘못은 없어요..
  • 박동천
    태움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신경쓰인다면 그냥 자신만 생각하세요
  • 코코넛쥬스
    사람 앞에 있는데 그런 말을... 그냥 무시하셔요ㅠ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