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되고 나서 성격이 바뀜..

신규때는 활활 타면서도 다 내잘못인것만 같고
매사에 눈치살피고 조심하고.. 어떻게 보면 무른성격이었는데
온갖 비인간적인 사람들을 겪으면서 현타왔나봐요
감정스위치 꺼버리고 사람들이랑 거리두게 돼요
그렇게 하니까 솔직히 감정소모는 덜한거 같아요
다들 일하면서 성격이 딱딱하게 변한다던데...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는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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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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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공감이요.. 그래서 동태눈이란 말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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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ㅠㅠ완전 공감되요..성격은 확실히 변하는거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