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는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신규 간호사 3개월 차인데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매일 실수할까 봐 긴장되고 마음 편한 날이 없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이 일을 계속해도 될까?란 생각이 들어요.
선배들한테 혼나면 나는 왜 이것도 못하지싶고 자신감이 점점 사라져요.
칭찬보다 지적을 더 많이 듣다 보니 괜히 위축되고 말 수도 줄었어요.
그래도 간호사가 되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은 너무 흔들려요.
이 시기를 잘 버틴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정말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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