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약간 선생님이랑 똑같아요 ㅎㅎ 그냥..돈 벌려고 하는 느낌이 강해요 특히 요즘에는요
일에 대한 재미나 보람이 없는거같아요ㅠ
성취감도 못 느끼겠고 환자보는 게 의미있게 다가오지도 않아요...
겉으로는 열심히 하는척 해도 사실 아무생각없이 할일만 기계적으로 하고 있어요
어떤 분들은 더 많이 배우고 싶어하고 커리어도 만들고 싶어하던데
저는 그런 의지가 하나도 안생기네요..;;
그냥 하루하루 스트레스 안받으면 그만이고
오로지 월급 받으려고 다니는데.. 저만 이런 건지 궁금해요.
혹시 다른 분들도 이렇게 무감흥으로.. 일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