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제 친구도 그런 경험 있어요. 직장이랑 안 맞아서 외래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부적응이라기 보다는 그냥 정말로 안맞을 수도 있고, 본인과 맞는 병원을 아직 못찾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규 취업때부터 3년차인 지금까지
1년 못채우고 이직을 반복하고 있는데
제가 멘탈이 약하고 인내심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지금도 오래 못 버틸 것 같고 퇴사 고민 중인데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이네요..
이제 곧 삼십댄데 저도 한군데 오래 다니고 싶거든요...
그런 곳을 못찾은건지 아님 제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