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뒤쳐지는거같아서 조급하고 우울했는데..

동기들이랑 서로 힘든 얘기 털어놓으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로가 되더라구요
다들 지치고 힘들어도 같은 마음으로 버티고 있구나 싶었어요
저 혼자만 힘든게 아니라는게 되게 크게 와닿았고요 동기들끼리니까 솔직하게 할 수 있잖아요
이렇게 서로 속마음도 터놓고 의지하고 공감하니까 별거 아닌거같은데 크게 위로되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같이 버티면서 잘 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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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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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맞아요 서로 털어놓고 의지하면서 으쌰으쌰하면 좀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