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전 몸이 아픈데도 무작정 버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잘 쉬는것도 꼭 필요해요~!
신규로 종병입사한지 이제 겨우 한 달인데 죽겠습니다ㅜㅜ
중증도도 너무 심하고 그만큼 배워야할게 너무많아서 하루종일 미친듯이 트레이닝 받고 있는데
머리에 제대로 들어오는지도 모르겠고 막내라 잡일까지 하니까 숨도 못쉬게 벅차요
학생때는 간호사가 되면 환자들 잘 회복되도록 돕는 그런.. 사명감 가지고 일해야지 생각했는데
그냥 제가 먼저 아파서 쓰러질 거 같아요
주변에서는 다들 최소 1년은 버텨보라고 하고..
동기들도 다 버티고 있어서 관두지도 못하겠어요
언제쯤 적응이 될까요???ㅜㅜ 그냥 도망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