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외래에서 근무 중인 4년 차입니다. 의사 옆에 일하면서 갖은 구박 받으며 실수는 항상 나의 몫이였습니다. 원하는 병원에 서탈 후 꾸역꾸역 참으며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최종합격해서 퇴사합니다 ^^ 한달 전에 퇴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가 한달 더 다니면 안되냐고 하네요. 싫다고 했습니다. 정말 요즘 출근이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