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수술실 근무 중인데
수술팀장이 간조 출신으로 일하다가 늦게 간호대 나와서
다시 같은 병원에 취업해서 팀장으로 있어요
병원은 오래 다녔지만 RN 경력은 저보다 짧아요..
근데 이분이 성격이 좀 세고 사람들을 편하게 대하는데
문제는 그런 게 적당한 수준 이상으로 도가 지나쳐요
장난도 선 넘고 말도 거칠고 매사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해서
밖에서 본 친구였으면 진짜 손절각이에요ㅡㅡ
솔직히 간조출신인데 저러니까 더 짜증나요
직장이라 티 낼 수도 없고 매일 그냥 웃어넘기느라
스트레스받고 피곤해요 어떻게 하면 선을 그을까요ㅠ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