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태움이 이렇게 당연한 직종이 또 있을까 싶어요
커뮤 보다보면 마음이 안좋은게
아직도 신규한테 폭언하고 갈구는 병원이 많나봐요
생명을 다루는 일인데도 체계적인 교육없이 그냥 막 몰아붙이고
서툴다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는게 당연한 환경이 비정상적인거죠
우리가 다 그랬듯 배우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뭐좀 해보기도 전에
분위기 살벌하게 만들고.. 실수했다고 자존심을 무너뜨려버리면
할일도 제대로 못하지 않겠어요
힘든 게 이상한 게 아니라 비정상적인 환경에
정상적으로 반응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