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관외래에서 일하고 있는데

공석이던 자리에 새로 온 나이 많은 외래팀장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요
본인은 일 하나도 안 하고, 이것저것 시키기만 하는데 
도대체 왜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외래 간호사들이 하나둘씩 관두고 있어서 원무과에도 소문이 돌고
이 얘기가 병원장님 귀에까지 들어간 것 같아요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그 팀장이 담당 의사랑 언제 그렇게 친해졌는지
그 의사가 병원장님께 팀장 절대 관두면 안 된다고 대신 말했대요

이거 완전 정치질 아닌가요 이런일 있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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