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움 속에서 만난 진짜 선임

병원에서는 여전히 태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얘기가 끊이질 않는데
그런 와중에 저는 운좋게도 진짜 리스펙하게 되는 선임쌤을 만났어요

 

그분은 위에서 누르거나 야단치면서 가르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믿어주고 존중해주면서 좀 느리더라도 여유 있게 기다려주는 스타일

요란하게 챙겨주진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줘요

 

저도 신규 때는 정말 어이없는 태움 많이 당해봤지만,
그 힘든 시간을 지나 이런 좋은 올드쌤과 함께 일하게 되니까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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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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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너무 좋은 선임분을 만나셨네요... 일하면서 이런 귀인 만나기 쉽지 않을텐데 선임분도, 감사할 줄 아는 작성자분도 너무 좋은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