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에서 활활 타다가 도망나와서 동네 병원에 취업했는데... 제 스스로가 부족한게 너무 느껴져요 대병에 맞지 않는 거 같아서 도망온건데 작은 병원일수록 오히려 간호사 개인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하고 더 도드라져보이는 거 같아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