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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한 병원 - 구로 우리 아이들병원
- 실습한 부서 - 소아과 (1일 또는 2일마다 다른 층으로 가서 정해진 병동은 없습니다)
- 실습 분위기 - 제가 갔을때는 한창 폐렴이 많이 유행하던 시기여서 환아들도 대부분 감기 증상의 어린 아이들이 많이 입원했습니다. 그래서 주사실도 외래 포함하여 환자들이 정말 많았어서 꽤나 바빴던걸로 기억해요. 대신 병동 같은 경우에는 병바병이 심했는데 선생님들도 하루 또는 2일마다 늘 다른 병동으로 이동하셔서 한편으로는 좀 신기했습니다.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선생님들 또한 잘 해주셨습니다.
- 실습할 때 루틴업무 - 병동마다 정해진 시간이 달랐던걸로 기억하는데 바이탈을 재는건 기본이고, 이상증상이 있는 환자일 경우 30분 전후로 다시 확인하심 됩니다. 주사실에 근무할 경우 선생님들을 보조하는 일이 많은데 채혈 시에는 튜브나 용기에 피를 다 채울 시 즉시 검사실로 넘기거나, 환자가 움직이려 할때 막아주고, 수액 준비할때 공기 있으면 빼고, 폴대 정리하거나 씻고 그랬어요
- 실습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저는 주로 감기증상의 아이들만 봐왔지만 이 외에도 특이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봤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소아 질환 관련 정보를 알면 좋을것 같습니다!
- 마지막 한마디! - 지금껏 해본 아동실습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병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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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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