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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한 병원: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 실습한 부서: 52w(소화기내과)
- 실습 분위기: 간호사 선생님들이 실습생들이 앉아있을 수 있도록 의자도 매번 챙겨주시고 가끔 간식도 나눠주심. 하지만 환자 수가 많고 시술이 자주 있어서 V/S을 정말 자주 재야하기 때문에 앉아있을 시간이 별로 없음. 선생님들이 따라다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선생님들이 환자들을 처치하고 간호하는 모습을 관찰하기 어려움.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은 편이지만 몇몇 선생님들은 무섭고, 실습생들에게 친절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
- 실습 시 루틴 업무: 데이: 아침 8시까지 V/S 측정 후 노티하고 이상 없으면 올림. 12시까지 BST 측정하고 점심시간(11시 반부터 1시 반까지 교대로 식사) 후 2시까지 V/S 측정함. 수시로 V/S 측정이 필요한 환자에게 가서 V/S 측정함. (주로 시술 전,후) 2시 반에 퇴근 / 이브: 2시 반까지 출근하여 인계받는 것을 관찰 후 4시까지 V/S 측정. 5시까지 BST 측정하고 5시 반부터 7시 반까지 교대로 식사 후 8시까지 V/S 측정. 실습 시간 중 수시로 V/S 측정해야 하는 환자 측정하여 노티 후 올림. 9시 10분 퇴근
- 실습 전 알아두면 좋을 꿀팁: 소화기내과에는 암 환자들이 많고, 내과 특성상 수술이 아닌 시술을 많이 하므로 여러 시술(ERCP, PTBD, RFA 등)에 대해 미리 공부해 가면 좋음. 또한 병동 특성상 황달이 있는 환자들이 많으므로 황달이 어떤 환자에게 발생하는지,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미리 공부해 보고 병동에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지 관찰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임.
- 마지막 한마디: 화순에 병원이 있어서 부모님이 데려다주지 않으면 병원 셔틀버스나 일반 버스를 타야 하는데 이로 인해 실습 기간 동안 출퇴근하다가 지칠 수 있음. 하지만 출퇴근하는 것이 힘들긴 해도 병원 구조도 간단하고 수간호사 선생님이 출퇴근 어려운 것을 배려해주셔서 실습 시간도 조금씩 줄여주셔서 나쁘지 않은 좋은 실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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