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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한 병원 : 국립 암센터
- 실습한 부서 : 자궁암 병동
- 실습 분위기
병동의 분위기는 막 하하호호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삭막하지도 않은 분위기이고 정신 없을때는 또 정신없이 막 움직이고 그래요. 선생님들 각자 맡으신 일들 착착 수행하시고 신규선생님들은 프셉선생님들께서 각 한명씩 붙어서 알려주세요. 실습생인 학생간호사들에게도 매일 돌아가며 한분씩 프셉쌤을 붙여주시며 그날그날 선생님께서 질문하시는거 답하고 답을 못할 시 그 질문의 답에 대해 공부 해오라고 하셨어요. 학생 id를 부여해주셔서 간호사 스테이션에 있는 컴퓨터나 병동 복도 코너쪽에 컴퓨터를 사용 할 수있게 해주셔서 케이스 환자 정보는 간간히 적었어요. 케이스 환자는 수선생님께서 지정 해 주셨어요. 간호사 스테이션 컴퓨터는 선생님들께서 안쓰시는 자리가 비워진 컴퓨터를 사용하셔야 하고 너무 오랜시간 눈치없이 사용하시면 안돼요. 선생님들 대체적으로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실습하면서 암환자분들이여서 다들 암울하게 생활하시지 않을까? 걱정되고 그랬는데 전혀 그러지 않으시고 오히려 열심히 복도에 나와서 걸으시면서 운동하시는 환자분들도 많으시고 환자분들께서 밝으시고 협조적이셨어요. - 실습할 때 루틴업무
J-P drain 비우기 (위치별 배액양상, 배액량 체크하고 분비물 버리는 곳 커다란 변기가 있는곳에가서 갑자기 그 곳의 명칭이 생각이 안나네요.^^;; 거기 변기에 배액된 혈액을 피우고 기록지에 기록하면 돼요. 다른 병원과는 다르게 환자성함 여쭙고 v/s을 측정할 때 바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측정이 되어 전산에 자동으로 기록이 되어 따로 기록을 올리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였네요. 베드메이킹은 조무사님들께서 해주셨고 저희는 J-P drain 비우기, v/s 측정, BST 측정, 프셉 선생님 옆에서 업무수행 보조로써 도와드리기가 다였어요. - 실습 전 알아두면 좋은 팁
각 실습하러 가는 과 병동에 맞는 공부를 하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사!! 인사를 잘하고 선생님께서 질문하시면 모르겠으면 우물쭈물 하지말고 " 선생님 제가 오늘 실습 후 공부해서 알아오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다음 날 공부 해온거 말씀 드리면 어떤 선생님도 야단치시거나 혼내시는 선생님 안계세요. 내가 아는게 없어도 주눅들어 소극적으로 임하면 선생님들께서도 말씀이 없으시고 안알려주세요. 선생님께 예의를 갖추고 궁금한 부분 먼저 어느정도 알아보고 공부하고 온 상태에서 물어보는 자세 그러면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잘 알려주세요. 그런 자세로 임한 자만이 선생님께서 학생이 경험 해 볼 수 있는 술기에 대해 기회를 주셔요. 적극적인 태도와 밝은 인상 그리고 실습 첫날 가서 선생님들께 허락을 구하고 병동 물품들을 싹 훑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빠르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익혀서 선생님들 보조 잘해주시면 실습점수 A+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 마지막 한마디
다른 병원들과 다르게 국립암센터는 간호학생들에게 프셉도 1:1로 붙여주시고 다양한 술기도 경험하게 해주셨어요. 물론 선생님들께서 옆에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안전하게 술기가 진행이 되었어요. 확실히 제가 바로 위에서 말하였듯이 실습에서는 철판을 깔고 항상 밝게 웃으며 인사 잘하고 적극적으로 내가 선생님이 알고 계신 모든 간호 정보를 다 속속히 알아가고야 말겠다는 심산으로 예의를 갖추며 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암센터에서 제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바쁜 병동 생활 속 하루하루 삶을 값지게 멋있게 살아내고 계신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과 조무사님들 여사님들 의사선생님 모두 존경합니다. 우리는 미래의 간호사가 될 사람 입니다. 정확한 정보와 정확한 술기 그리고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소통 라포형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간호사로 우리 모두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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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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