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2) 실습한 부서 신장센터
3) 간호사 선생님들이 투석 기계나 투석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옆에 따라다녀도 뭐라 안하십니다. 질문에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십니다. 투석 환자들은 매번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도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잘 준비해서 누우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투석을 받을 때는 그냥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4) 투석이 끝나고 환자분들이 가시면 다음 투석 환자들이 들어오시는데 그 전에 환자분들이 사용하셨던 침대를 정리합니다. 장갑을 끼고 침상 커버를 제거하고 소독티슈로 침대, 투석기계를 다 닦아서 소독하고 커버를 씌우고 이불 등을 준비합니다. 또 투석 용품들을 기계별로 다 준비해놓습니다.
5) 투석 기구를 처음 보게 되면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투석 기계에 대해 좀 알아가거나 투석을 받는 대표 질환에 대해 알고 난 후 보면 더 이해가 잘되고, 별다른 건 없고 그냥 투석 관련된 지식을 조금이나마 알고 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6) 투석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했는데 보다보면 매번 같은 루틴을 보다보니 흥미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그냥 색다른 실습 경험이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특정 시간대만 바쁘고 나머지는 한가했습니다. 실습할 때 최대한 모르는 것들 질문하고 관찰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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