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습한 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2. 실습한 부서: 5W (산부인과 병동)
3. 실습 분위기: 나쁘지 않은 편인데 실습생이 앉을 공간 및 의자가 아예 없음. 그래서 진짜 하루종일 서 있던 적도 있었음. 쌤바쌤 좀 심함. 선생님 따라가도 실습생 신경 아예 안 쓰시는 분도 있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쌤도 계셨음. 실습생 알려주는 게 의무는 아니지만 마치 투명인간 취급 느낌이라 질문 하기도 애매한 느낌이었음 ㅎㅎ 정규 바이탈 할 때 수동으로 재야하는 게 힘들었음.
4. 실습할 때 루틴업무: 정규 V/S, BST 시간 맞춰 하면 됨. 그런데 정규 바이탈을 수동으로 해야해서 시간 매우 오래 걸림. 최소 1시간 전엔 시작해야 함. 첫날엔 익숙하지 않아서 더 오래 걸리니까 시간 잘 맞춰서 해야함. (맥박은 산소포화도 측정기 찾아서 재면 좋아요 카트에서 잘 찾아서 쓰는 걸 추천해요)
5. 실습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실습생들이 볼 수 있는 컴퓨터는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쌤들이 잠시 어디 가셨을 때 복도에 있는 컴퓨터로 봐야함. 그 잠깐의 시간에 EMR 열심히 볼 것. 그리고 복도 컴퓨터 앞에 의자 있는데 거기에 앉을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이 앉아있는 걸 추천해요.(다리 너무 아픕니다) 산부인과 병동이라고 해서 산부인과 환자들만 있는 게 아니라 소화기내과, 당일수술 환자(주로 안과인듯)가 있어서 산부인과 병동 실습하는 느낌은 별로 안 났어요. 그리고 당일 수술 환자가 꽤 있어서 스폐셜 바이탈 많이 함.
6. 마지막 한마디: 실습생이 앉을 공간이 아예 없고 의자도 아예 없어서 진짜 하루종일 서 있느라 힘들었던 실습이라 최악이었음 ㅎㅎ 쌤들 차팅시간엔 진짜 복도에 서 있는 게 일이었음. 그래서 너무 다리 아파서 물품 보관하는 쪽에 잠깐 걸터앉아 있었는데 앉아있으려고 실습나왔냐고 혼나서 그 뒤로부터 앉을 수 없었음. 좋았던 거 딱 하나는 수동 혈압계 연습을 진짜 많이 할 수 있었던 거..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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